프랑스 제9대 대통령 포항가리, 그가 그의 쏠버대학 은사였던 라비스 박사의 교육50주년 축하기념식에 참석했을 때의 일입니다.
그날
자신의 제자였던 포항가리 대통령이 맨 뒷줄에 앉아 있었습니다. 라비스 박사가 내려가 그를 단상으로 모시고자 했으나 사양했습니다.
‘저는 대통령의 자격으로 온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의 제자로서 축하를 하러 왔습니다.’ 다시 단상으로 올라간 라비스 박사가
말했습니다. ‘저렇게 겸손하신 분이 나의 제자라니 꿈만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인격은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높일 때
높아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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