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말씀 : 고린도후서 5장 17절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한 번뿐인 인생을 살면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살겠다고 다짐하라. 외적인 성장보다 영향력의 성장이 더 소중하다. 소수의 인원도 큰일을 할 수 있음을 깨닫고 사명감을 가지고 꿈과 비전과 희망을 전염시키라. 교회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교회로부터 찬란한 꿈과 비전을 받는 것이다. 교회는 작아도 꿈과 비전은 크고 찬란해야 한다. 선한 영향력이 있으면 더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생활을 하면서 비전 동역자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으로만 은혜를 받으면 은혜가 떨어질 때 교회를 떠나기 쉽다. 그러나 비전 동역자가 되면 은혜가 떨어져도 그 공동체를 잘 떠나지 않는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은혜가 회복되기에 교회의 정체성과 사명과 비전과 문서선교 사역에 관한 말씀도 간간이 듣는 것이 필요하다. 그처럼 거룩한 자부심과 희망을 가지고 2024년에는 꿈과 비전이 더욱 구체화될 것이란 믿음을 가지라.
교회에서 가족처럼 서로 끈끈하게 연대되어서 서로의 축복을 빌어 주고 긴밀하게 서로 이끌어 주라. 그렇다고 복을 노리며 교회를 이용하거나 교인의 교제를 이용하지 말라. 그렇게 하면 인간관계가 이익관계로 변질되면서 점차 내적인 관계가 멀어진다. 남에게 복을 요구하지도 말고 그가 복된 자리로 이끌어주지 않는다고 섭섭해 하지도 말라. 복을 요구하면 더 복을 주고 싶지 않게 된다. 늘 “공짜 점심은 없다. 심은 대로 거둔다.”라는 원리를 기억하고 그냥 순수하게 섬겨 주라.
누가 복 받거든 그저 기쁘게 축하해 주고 순수하게 섬겨주라. 그가 복된 자리로 나를 이끌어 주지 않아도 변함없이 사랑하고 섬겨 주라. 그러면 때가 되어 나 자신도 복된 존재가 될 날이 반드시 온다. 특히 큰 비전을 가지고 교회에서 후대들이 말씀과 교제를 통해 무언중에 큰 꿈과 비전을 받으면 그 꿈과 비전으로 인해 큰 인물이 많이 나올 것이다. 그런 비전을 이루려면 더욱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전능하신 하나님만큼 위대한 힘의 원천은 없다. 하나님께 붙잡히면 엄청난 일이 이뤄진다. 일곱 귀신 들린 창녀 막달라 마리아가 예수님의 손에 붙잡히자 영원히 기억될 성녀가 되었다. 또한 손에 생선 냄새가 진동했던 베드로가 예수님의 손에 붙잡히자 그의 손에 천국 열쇠가 쥐어졌다. 무엇이 능력인가? 하나님의 손에 확실히 붙잡히는 것이다. 무엇이 승진인가? 하나님의 손에 확실히 붙잡히는 것이다. 2024년에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워지고 하나님께 확실히 붙잡혀서 인생에서 큰 승진을 이루는 복된 한 해로 만들라.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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