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라는 것이 우리 곁에 다가와 생활의 일부로 자리를 잡기 시작한 것이 한, 두해가 지나가고 있는데요. 저와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모습을 지켜보면, 소셜미디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소셜커머스 등등 많은 것을 활용하고 있는것만은 분명하지요.
마케팅에 있어서 이러한 점은 무시 못할 점인데요. 왜냐하면 사람들이 모여 있고 사람들의 이야기가 풍부한 곳에 회사나 브랜드가 찾아들고 이야기를 나누고 열성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러한 시스템 가운데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생태계의 조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저마다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생명력있게 움직이는 곳이 있는 반면에 그렇지 못한 곳도 있습니다. 어떤 차이이고 무슨 문제가 있어서 그런것일까요. Adam Kmiec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1. 자칭 소셜미디어 전문가를 과신하기 때문이다. Believing the Social Media Guru.
그는 말합니다.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컨셉이 잡힌지 고작 1,2년인데 누가 어떻게 다 알 수 있겠습니까?"
2. 뜬구름 잡는 캠페인은 소용없다. Not Tring a Campaign to Reality.
사업의 목적, 마케팅의 목적, 캠페인의 활용이 정렬되지 못한 채 행해진다면 아무 것도 아닌 뜬 구름 잡는 행위가 되는 것이지요.
3. 꽁짜, 그냥 되는 것은 없다. Assuming It Will Come for Free.
어떤 사람들은 소셜미디어는 공개된 채널이기 때문에 돈이 전혀 들지 않고, 담당자가 잘만하면 황금 알을 낳은 거위가 될 수 있다는 환상에 빠진 경우가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소셜미디어는 분명 채널의 하나이기 때문에 마케팅 전략안에 놓여야 되는 것이고 전통적인 미디어와의 상호 지원도 필요합니다.
Adam Kmiec이 말합니다. "Social does not equal viral nor does it equal free."
4. 내부의 목소리에 귀를 막기 때문이다. Blocking Employees From Participating.
직원들의 소셜활동을 막는 것, 즉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도 못하게 하고 유튜브도 못하게 하는 것(그런데 퇴근하면 할 수 있고, 아니 회사 건물을 벗어나면 스마트 폰으로 할 수 있고..이건 뭐니? ㅋㅋ)은 잘못된 접근입니다. 자율 속에 자유함을 줄 지, 자유 속에 자율을 바랄지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직원의 참여는 힘이 됩니다.
Adam Kmiec이 말합니다. "To be social with customers, employees must be social."
5. 따로 가려 하기 때문이다. Sticking the Campaign in a Ghetto.
회사의 모든 것들이 전략적인 방향으로 정렬되어 있어야지요. 함께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지요. ^^
Adam Kmiec이 말합니다. "If you want to go fast, travel alone, but if you want to go far, travel together."
6. 고객을 모르기 때문이다. Not Doing the Research First.
소셜미디어, 소셜네트워크에 활동하는 사람들은 한 마디로 '가지가지'이지요..^^ 그들중에 누가, 그들이 가지고 있는 그 어떤 '가지가지'가 우리에게 필요하고 적합 것인지 알고 있어야지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
이상입니다.
PS : 관련 포스트 "Why Half of Social-Media Campaigns Will Fail"
PS : Adam Kmiec'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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