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말들

원치 않는 손님

by manga0713 2022. 7. 18.

 

 

 

자기 허물을 능히 깨달을 자 누구리요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에게 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사 [시편 19:12-13]

Who can discern their own errors? Forgive my hidden faults. Keep your servant also from willful sins. [PSALM 19:12-13 ]

...
다윗은 죄와 싸우기 위해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지 않으면 자신이 꿈꾸는 하나님 앞에서의 즐거운 삶도 죄와 반항이라는 원치 않는 손님과의 싸움으로 바뀔 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자연 세계 속에 자신을 드러내시며(시편 19:1-6) 하나님의 가르침 속에 그분의 지혜가 담겨 있다는(7-10절) 사실을 선포한 후, 경솔함과 교만, 고의적인 불순종으로부터 자기를 지켜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나를 숨은 허물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또 주의 종에게 고의로 죄를 짓지 말게 하소서”(12-13절). 그는 죄라는 감염병에서 자신을 지켜낼 인간적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지혜롭게 하나님께 도움을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살려고 하는 우리의 꿈이 죄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해서 우리의 눈을 하나님께로 향하고,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하나님의 도움을 구함으로써 원치 않는 영적 기생충이 우리의 삶에 파고들지 않게 합시다.

...
Loving God, I don’t know myself as well as I should, and I fall short of what I know is right and good. Please help me trust in Your power in my battle with sin.

사랑의 하나님, 저는 제 자신을 잘 모를뿐더러 무엇이 옳고 선한지 잘 알지 못합니다. 죄와 싸울 때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원치 않는 손님 Unwanted Guests"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