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유연한 마음을 지니는 것이 좋습니다. 유연한 마음은 부드러움에서 나옵니다. 부드럽다는 것은 열려있다는 뜻입니다. 눈과 생각과 마음이 열려있으면 유연해지고 유연한 마음은 세상을 보는 시각을 온화하게 바꿉니다. 시각을 바꾼다는 것은 보는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자기 눈이 아닌 마음의 눈으로, 다른 사람의 위치에서 세상을 바라본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유연함과 부드러움이 나 자신과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됩니다. ‘강하고 큰 것은 아래, 약한 것은 위에 있는 게 세상의 법칙이다. 지극히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지배한다.’ 노자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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