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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편하고 가깝다는 것과 함부로 행동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by manga0713 2012. 5. 25.


친한 사이라는 것은 쉽게 대해도 되는 관계라는 뜻이 아닙니다. 가끔 우리는 친하다는 이유로 섬세한 배려는 잊고, 짓궂게 상대방의 약점이나 외모에 대해서 놀리는 잘못을 범할 때가 있습니다. 편하고 가깝다는 것과 함부로 행동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철학자 소펜하우어는 ‘고슴도치 딜레마를 말했습니다. ‘두 마리의 고슴도치가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나의 가족과 친구를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가까운 사이일수록 존중과 사랑의 예의가 있어야 합니다.


[CBS 1분 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