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1)
Do not fear, for I have redeemed you; I have summoned you by name; you are mine. [ ISAIAH 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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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을 기억하셨네요.” 어른들로 가득 찬 교회에서 자신을 보잘것없게 느꼈을지도 모를 소녀에게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나는 이 소녀와 신뢰의 관계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소녀는 누군가가 자신을 알아보면서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느꼈습니다.
이사야 43장에서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와 유사한 메시지, 곧 그들이 주목받고 있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포로 생활과 광야 기간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그들을 지켜보셨으며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아셨습니다”(1절). 그들은 이방인들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해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버림받았다고 느꼈을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존귀했으며” 하나님의 “사랑”이 그들과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4절).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의 이름을 알고 계시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시면서, 특히 어려운 시기에 그들을 위해 하실 모든 일들을 미리 알려주셨습니다. 그들이 시련을 당할 때 하나님은 언제나 그들과 함께 하실 것입니다(2절). 하나님이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두려워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분 자녀들의 이름을 다 아십니다. 특히 삶의 깊고 어려운 시련을 지날 때 이 사실은 아주 큰 힘이 됩니다.
God knows each of His children’s names-and that’s good news, especially as we pass through the deep, difficult waters in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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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You for knowing me by name, dear God.
사랑하는 하나님, 저의 이름을 아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이름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God Remembers Name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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