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 [욥기 2:10]
In all this, Job did not sin in what he said. [ JOB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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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주님의 계획을 이해할 수 없어요. 나의 온 삶을 주님께 맡겼는데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이것은 어떤 아들이 프로 운동선수로 성공하려는 자신의 꿈이 잠시 틀어졌을 때 그의 어머니에게 보낸 메시지입니다. 우리 중 누가 탄식과 의문이 밀려드는 예상 못한 실망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가족 중 하나가 아무런 말도 없이 소식을 끊고, 호전되던 건강이 다시 나빠지며, 회사가 예기치 않게 이전을 하고, 삶을 바꾸어 놓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욥기 1-2장은 욥이 연속으로 겪는 삶의 비극과 좌절을 기록합니다. 인간적으로 말해서 세상에 아무런 문제없이 살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욥이었을 것입니다.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욥기 1:1). 하지만 삶은 항상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습니다. 욥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그렇습니다. 그의 아내가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2:9)고 일렀을 때, 욥이 그녀에게 한 말은 지혜롭고 교훈적이며, 우리가 마주하고 싶지 않은 크고 작은 일이 일어날 때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 욥이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니라”(10절).
인생의 어려운 시절에 하나님의 일하심을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를 신뢰하고 경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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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help me to trust You and honor You when I can’t see Your hand or understand Your plan.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손길이 안 보이고 계획을 이해하지 못할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드높이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이해가 안 될 때 When We Don't Understand"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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