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하나님
아무리 대단한 위인이라도 인간됨의 영역을 벗어날 재주는 없습니다. 동일한 욕구아래 지배받고, 또한 인간의 성장발달단계를 초월할 수 없습니다. 날고 기는 자라도 어머니 젖 물던 무력한 시절을 생략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하나님의 일하심 역시 인간의 성장과정과 맞물립니다. 인간의 인생주기의 결을 따라 일하신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뭔가 대단한 사명지를 찾기보다는, 내 생애에 지나쳐서는 안되는 과업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일하심을 먼저 찾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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