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김의 마법
아이가 넘어져서 다치면, 아이의 부모가 달려와 상처를 확인하고 어떻게 치료할지 생각합니다. 그러나 피가 나건 멍이 들건 관계없이 그보다 먼저 이루어지는 것은, 그 상처에 ‘후~’하며 입김을 불어주는 것입니다. 소독과 약이 필요함을 알고 있지만, 나도 모르게 그러합니다. 그게 아이에게는 더 필요하니까요. 네. 그 입김에는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상처입는 우리. 그런 우리에게도 입김을 불어줄 사람 하나 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라인새벽기도] 하나님의 시간을 기다리라 (0) | 2021.06.17 |
---|---|
믿음의 길 The Way Of Faith (0) | 2021.06.17 |
[온라인새벽기도] 은혜 안에 있으라 (0) | 2021.06.16 |
예수님 의자 The Jesus Chair (0) | 2021.06.16 |
이미 불편한 사람이었다 (0) | 2021.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