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바꿔보기
코에 싱그러운 풀 냄새만 들어가도 해결될 일이 정말 많습니다. 눈에 도시의 회색빛이나 스마트폰이 내뿜는 블루라이트가 아니라, 자연이 비치는 가시광선만 들어가도 해결될 일이 정말 많습니다. 귀에 새소리나 나뭇잎이 바람에 부대끼는 소리만 들려도 해결될 일이 많습니다. 인간은 특별하게 피조된 존재이지만, 자연만물 역시 그 자체로 '특별함'을 지닌 존재 입니다. 자연으로 들어가 오감을 채워넣어보세요. 답이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답을 얻으려는 자리가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CBS 1분 묵상 2023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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