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가 아니라 '내'가 희생해야
한 알의 밀알이 죽어 사라지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 밀알은 자기를 보존하기 위해 에너지와 형태를 지키다보면, 자기는 살아남을 지언정 아무 생명력을 발산하지는 않습니다. 보존되어야할 이유가 하나없는 문제많은 우리네 가정과 관계들 그리고 집단들이 지금까지 유지될 수 있었던 것은, 어쩌면 내가 모르는 자리와 방식으로 누군가가 희생하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가장 간단한 원리를 외면하지 마십시요. ‘쟤’가 아니라 ‘내’가 희생할 때 이 자리가 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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