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전도서 3:12]
I know that there is nothing better for people than to be happy and to do good while they live. [ECCLESIASTES 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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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세기 때 스페인 코르도바의 통치자는 압드 알라흐만 3세였습니다. 50년간의 성공적인 (“부하에게 사랑받고, 적군에게 위협적이며, 동맹군에게 존경받는”) 통치 이후 알라흐만은 자신의 삶을 깊이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누린 특권에 대해 “모든 부와 명예, 권력과 쾌락이 내 통치 아래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 동안 진정 행복을 느낀 날을 세어보니 고작 14일 뿐이었습니다. 얼마나 냉정한 평가인지요.
전도서의 저자 또한 부와 명예(전도서 2:7-9), 권력과 쾌락(1:12; 2:1-3) 을 소유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의 인생에 대한 평가도 똑같이 냉정했습니다. 그는 부는 더 많이 갖고 싶은 욕망으로 이끌 뿐이고(5:10- 11), 쾌락은 아무 소용이 없으며(2:1-2), 성공은 능력만큼 우연에 기인할 수도 있다(9:11)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평가는 알라흐만처럼 암울하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이 그의 궁극적인 행복의 원천이었고, 하나님과 함께 먹고 일하고 선을 행할 때 그 모두가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2:25; 3:12-13).
알라흐만은 그의 삶을 돌아보며 이렇게 결론 내렸습니다. “사람들아! 이 현실 세상에다 당신의 신뢰를 두지 마라!” 전도서의 저자 또한 이에 동의할 것입니다. 우리는 영생을 위해 창조되었으므로(3:11) 이 땅의 쾌락과 성취만으로는 만족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 삶에 하나님과 함께 한다면 먹고 일하고 살아가는 일에서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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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ly Father, today I will do all things with You by my side.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 제 곁에 계시는 하나님과 함께 모든 것을 하겠습니다.
[오늘의 양식 "진정한 행복 True Happines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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