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잠언 3:11]
Do not despise the Lord’s discipline. [ PROVERBS 3:11 ]
...
잠언 3:11-12에서 지혜로운 스승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이라고 권면합니다. ‘징계’는 “교정”이라는 말로 번역될 수 있습니다. 선하시고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로서, 하나님은 성령님과 성경을 통해 우리 자신에게 해가 되는 행동을 고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관계적인 것으로, 그분의 사랑과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기 원하는 그분의 마음에서 나옵니다. 때로는 잘못의 결과로 징계를 받기도 하며, 때로는 우리가 미처 모르고 지내던 것들을 하나님이 다른 사람을 통해 지적해 주시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대개 불편하지만, 사실 그것은 선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항상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혜자는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11절)고 경고합니다.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의 징계를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삶의 나쁜 일들을 하나님의 징계라고 잘못 해석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우리를 기뻐하시기에 징계하시고,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교정하시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는 거리가 아주 멉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것을 받아들이기를 배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를 바로잡아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마음으로 듣거나 말씀을 읽으면서 찔림이 올 때에는, 우리를 너무나 기뻐하셔서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God, help me to recognize Your discipline so that I can discover the freedom You offer.
하나님, 하나님의 징계를 잘 알아차려서 저에게 주시는 자유를 찾을 수 있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징계하는 사랑 Love That Disciplines" 중]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삶을 여행으로 여기기 (0) | 2021.08.11 |
---|---|
[온라인새벽기도]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라 (0) | 2021.08.10 |
한계를 받아들이기 (0) | 2021.08.10 |
[온라인새벽기도] 인생 승리의 5대 원리 (0) | 2021.08.09 |
두려움 없는 사랑 Fearless Love (0) | 2021.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