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위로
고통 가운데 있을 때 가장 힘든 것은 어쩌면 그 문제 자체보다, 나홀로 그 문제를 마주하고 있다는 느낌, 즉 외로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리 주변에 사람이 많더라도 그저 홀로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때 진정 필요한 것은 위로의 ‘말’이 아닌 위로하는 존재입니다. ‘함께함’으로 말이지요. 네. 그의 고통의 이유를 모르더라도 그저 함께 있어 주는 것. 그것이 함께함의 힘입니다.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이 ‘임마누엘’ 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임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존의 딜레마 (0) | 2021.01.29 |
---|---|
거센 물결 A Mighty Stream (0) | 2021.01.28 |
너무 힘들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법 (0) | 2021.01.27 |
[온라인새벽기도] 좋은 마음을 가지라 (0) | 2021.01.27 |
마침내 얻은 자유 (0) | 2021.0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