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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축복받은 일상 Blessed Routine

by manga0713 2023. 5. 24.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고서야, 누가 먹을 수 있으며, 누가 즐길 수 있겠는가? (전도서 2:25, 새번역)

Without [God], who can eat or find enjoyment? [ ECCLESIASTES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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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년 전만 해도 코비드 19로 인한 봉쇄로 우리의 일상이 엉망이 되어 지하철이 텅텅 비었었다는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우리는 외식도 못했고, 어떤 이들은 실제로 직장에 가는 것을 그리워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거의 정상생활로 되돌아와서 많은 사람들이 평상시처럼 다시 일하러 가고 있습니다. 나는 “일상”이라는 것이 좋은 소식이며, “따분함”도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Routine,” I realized, was good news, and “boring” was a blessing!

솔로몬 왕도 무의미해 보이는 매일의 수고를 돌아본 후에 이와 비슷한 결론에 도달했습니다(전도서 2:17-23). 가끔은 그 수고가 끝이 없고, “무의미하며” 아무 보상도 없어 보였지만(21절), 그는 매일 그저 먹고 마시고 일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님의 축복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24절).

우리가 일상을 빼앗기고 나면 이런 단순한 행동들도 호화로운 사치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마실 수 있는 것에 하나님께 감사하고, 우리의 모든 수고에서 만족을 누리십시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선물입니다(3:13).

When we’re deprived of routine, we can see that these simple actions are a luxury. Let’s thank God that we can eat and drink and find satisfaction in all our toil, for this is His gift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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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God, thank You for my “usual” routines, no matter how boring they may seem at times. Help me to be grateful for Your every blessing in life.

사랑하는 하나님, “보통의” 일상이 가끔 아무리 지루해 보여도 그 일들로 인하여 감사드립니다. 제 삶에 주시는 하나님의 모든 축복에 감사하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축복받은 일상 Blessed Routine"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