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귀기
친구를 사귀되 매우 잘 사귀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역사에서 남인과 북인,
노론과 소론으로 나뉘어져 붕당을 일삼았던 것은
친구나 사람을 제대로 사귀지 못해 생긴 폐단이었습니다.
‘대저 남과 접촉하면 친하고 싫어하는 것이 생기고
친함과 싫어함은 좋아하고 미워함이 생긴다.
친함과 좋아함은 어울리고 합침이 생기고
미워함과 싫어함은 떨어지고 배반함을 생기게 한다.’
이조 숙종 때 택리지의 저자 이중환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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