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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토마스 크바스토프 Thomas Quasthoff] 나의 신체적 결함은 장애가 아니라 티눈일뿐이다

by manga0713 2012. 11. 3.




토마스 크바스토프 Thomas Quasthoff(독일, 1959년~)는 베이스-바리톤 성악가 입니다. 안정되고 부드러운 그의 목소리를 들어보겠습니다.


"Georgia on my mind" 입니다.




"Danny Boy" 입니다.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Winterreise) 중 "냇가에서 Auf dem Flusse" 입니다. 그의 진가를 바로 알 수 있는 곡 이며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좋아합니다...^^




네, 맞습니다. 토마스 크바스토프는 우리네랑은 다른 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어머니께서 그를 임신한 중에 입덧이 심하셨다고 합니다. 때문에 구토방지를 위해 '탈리도마이드'를 처방받아 복용하셨는데요, 토마스가 '탈리도마이드 장애'를 안고 태어난 것이지요.


그러나 그는 자신의 장애를 장애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나의 신체적 결함은 장애가 아니라 티눈일뿐이다."라며 여전히 꿈과 희망을 이루어 가고 있습니다.


나의 귀감인 것처럼 여러분들에게도 귀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토마스 크바스토프의 이야기는 아래의 블로그를 참조하시면 더욱 자세히 아실 수 있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큰 남자 Thomas Quasthoff - Georgia on my mind

- 큰 영혼의 울림 토마스 크바스토프

- 토마스 크바스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