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 (요한복음 8:10)
Has no one condemned you? [ JOHN 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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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지도자들이 간음이라는 가혹한 (그러나 맞는) 죄목으로 한 여인을 예수님 앞에 끌고 왔을 때, 예수님은 그 여인을 고발한 자들을 다 보내고 나서 그와 대화를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사라진 후 그 여인을 꾸짖으실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너를 고발하던 그들이 어디 있느냐 너를 정죄한 자가 없느냐”라고 두 질문만 간단히 하셨습니다(요한복음 8:10). 두 번째 질문의 답은 물론 ‘없습니다’ 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는 한마디로 복음을 주시고, 바로 이어 “가서 다시는 죄을 범하지 말라”고 하시며 변화된 삶으로 초대하셨습니다(11절).
사람들을 향한 진정한 사랑의 힘, 곧 정죄하기를 거부하고, 더 나아가 모든 사람을 품위 있게 대하고 용서를 베푸는 그런 사랑의 힘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Never underestimate the power of genuine love for people- the kind of love that refuses to condemn, even as it extends dignity and forgiveness to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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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ious God, please forgive me for having a judgmental spirit, and help me to show others Your love and grace.
은혜의 하나님, 저의 정죄하는 마음을 용서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보여줄 수 있게 하소서.
[오늘의 양식 "품위 있게 대하기 Extending Dignity"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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