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느니라 (로마서 5:8)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 ROMANS 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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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죄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까?” 네덜란드의 화가 렘브란트가 그의 1633년 작품 ‘십자가 세우기’에 이렇게 질문하는 듯합니다. 주님이 못박힌 십자가가 세워지며 예수가 그림의 중앙에 그려져 있습니다. 네 명의 남성은 십자가를 세우고 한 사람은 예수를 비추는 듯한 빛 앞에 서 있습니다. 그 한 사람은 다른 옷을 입고 있습니다. 그 사람은 렘브란트 시대의 복장을 하고, 당시 흔히 보던 화가 스타일의 모자를 쓰고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렘브란트가 자신을 그림에 넣어 “예수님의 죽음은 나의 죄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사람도 눈에 띕니다. 그는 말을 타고 있으며, 그림 바깥 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것을 렘브란트의 또 다른 자화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관찰하는 모든 이들을 사로잡는 그의 꿰뚫어 보는 듯한 눈빛은 “당신도 여기에 있지 않습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는 것 같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그곳에서 보았고, 우리도 그럴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통 당하시며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5장 10절에서 바울은 자신과 우리를 “하나님의 원수”라고 부릅니다. 우리들의 죄로 말미암아 예수님께서 돌아가셨으나, 그분의 죽음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8절).
우리는 렘브란트와 바울과 함께 서 있습니다. 그들은 우리처럼 용서가 필요한 죄인들입니다. 주님의 십자가를 통해 예수님은 우리가 스스로는 결코 할 수 없는 것을 제공하시며, 우리의 가장 깊은 필요를 충족시켜 주십니다. 즉, 하나님과의 새로운 시작을 하도록 하십니다.
We stand with both Rembrandt and Paul: sinners in need of forgiveness. Through His cross, Jesus offers us what we could never do for ourselves and meets our deepest need: a new beginning with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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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Jesus, thank You for giving Yourself for me. Please help me to live in Your love today.
사랑하는 예수님, 저를 위해 당신 자신을 내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오늘의 양식 "하나님과 새로운 시작 A New Beginning With God"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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