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시편 11:1]
In the Lord I take refuge. [ PSALM 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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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1편에서 다윗은 하나님이 자신의 피난처라는 확신 아래, 적과 맞서지 말고 도망가라는 부하들의 제안을 뿌리칩니다(2-3절). 그의 믿음의 고백은 이렇게 간단합니다.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1절). 그처럼 잘 뿌리내린 신념이 그의 행동을 이끌어주었던 것입니다.
4-7절의 다윗의 고백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잘 말해줍니다. 그렇습니다. 삶은 간혹 전쟁터 같아서, 적의 사격으로 건강 문제나 경제적, 관계적, 영적인 스트레스가 퍼부어질 때 우리는 피할 곳을 찾아 흩어져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이 우주의 왕이심을 인정하고 (4절), 정확하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기뻐하며(5-6절), 올바르고 공정하고 공평함을 즐거워하시는 하나님 안에서 안식하십시오(7절). 우리는 피난처를 찾아 하나님께로 재빨리 달려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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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help me to see You more clearly than any force that opposes me and run to You for true safety and security.
하나님 아버지, 나를 대적하는 어떤 세력보다 하나님을 더 똑똑히 보게 하시고, 진정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께로 달려갈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오늘의 양식 "하나님과 함께 싸우는 전투 Facing The Battles With God"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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