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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하나님의 정원 God's Garden

by manga0713 2023. 6. 11.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베드로전서 1:3)

He has given us new birth into a living hope. [ 1 PETER 1:3 ]

...
우리집 문 앞에는 삶의 아름다움과 덧없음을 일깨워주는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지난 봄에 아내는 밤나팔꽃 덩굴을 심었습니다. 보름달을 닮은 크고 둥근 흰색 꽃을 피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꽃은 송이마다 밤에 피었다가 다음날 아침 밝은 햇빛을 보면 시들어 다시는 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많은 꽃을 피우는 이 식물은 매일 저녁 새로운 꽃의 향연을 벌입니다. 우리는 매일 오가며 감상을 하는데 나갔다 돌아오면 또 어떤 새로운 아름다움이 우리를 맞이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 연약한 꽃들은 성경의 중요한 진리를 생각나게 합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을 묵상하며 이렇게 썼습니다.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베드로전서 1:23-24). 그러나 베드로는 하나님은 그분의 약속을 영원히 지키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확실히 말합니다!(25 절).

정원의 꽃들처럼 이 땅에서의 우리 삶은 영원에 비하면 짧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짧은 인생 속에 아름다움을 말씀으로 넣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함께 새롭게 시작하며 그분이 사랑으로 함께 하시는 영생의 약속을 믿습니다. 지구의 해와 달이 한낱 기억으로만 남게 될 그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Like flowers in a garden, our lives on earth are short when compared with eternity. But God has spoken beauty into our brevity. Through the good news of Jesus, we make a fresh beginning with God and trust His promise of unlimited life in His loving presence. When Earth’s sun and moon are but a memory, we will praise Him still.

...
Beautiful Savior, I praise You for the gift of my salvation. Your love lasts forever, and I love You for it.

아름다운 구원자시여, 저에게 구원의 선물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영원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제가 사랑합니다.

[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정원 God's Garden"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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