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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하나님 음성을 귀 기울여 듣기 Listening For God's Voice

by manga0713 2025. 5. 1.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는지라 (열왕기상 19:12)

After the fire came a gentle whisper. [ 1 KINGS 1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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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 뉴욕은 소음 공해로 정말 시끄러웠습니다. 고가 열차와 자동차, 전차, 신문팔이 소년들의 큰 소리, 그리고 분주한 인파들로 뉴욕의 삶은 소음으로 넘쳐났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브로드웨이와 34번가의 교차로에서 찰스 켈로그라고 하는 사람이 함께 가던 친구에게 “들어봐, 귀뚜라미 소리가 들려.”라고 외쳤습니다.
“그럴 리가, 이런 소음 속에서 그런 작은 소리가 들릴 리 없어.” 친구가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던 켈로그는 결국 한 빵집 창문에서 울고 있는 귀뚜라미를 찾아냈습니다. “정말 대단한 청력을 가졌네.” 라고 친구가 인정하자, 켈로그는 “전혀 그렇지 않아. 그건 무엇에 집중하느냐의 문제지.”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 엘리야는 하나님 능력이 놀랍게 역사하는 것을 직접 보았지만, 지금은 이교도 여왕이 두려워 동굴에 숨어 있었습니다(열왕기상 19:1-9). 그러나 하나님은 이번에는 강력한 방법으로 그와 소통하기를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강풍과 지진, 그리고 타오르는 불을 보내기도 하셨지만 (11-12절), 이 순간만큼은 엘리야가 하나님과 개인적으로 조용히 소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선지자에게 “부드러운 속삭임”(12절)으로 말씀하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삶에 소음이 넘쳐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성경을 통해, 그리고 성령으로 조용히 말씀하십니다. 기도하며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을 보낼 때 하나님의 위로하시고 인도하시는 음성을 듣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Today, there’s a surplus of noise in our lives, yet God still speaks in a quiet voice through the Scriptures and by His Spirit. Taking time to prayerfully focus our attention on God will help us tune in to His comforting, guiding v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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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Father, I thank You that I can listen for Your Spirit to speak to me quietly.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성령께서 조용히 말씀하는 것을 들을 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의 양식 "하나님 음성을 귀 기울여 듣기 Listening For God's Voice"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