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고린도후서 12:3-4]
This man … heard inexpressible things, things that no one is permitted to tell. [ 2 CORINTHIANS 12: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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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퀴나스에 앞서 바울도 어떤 환상을 보았습니다. 그는 고린도후서에서 자신의 경험을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12:3-4).
바다같이 무한한 어떤 굉장한 것을 보았던 바울과 아퀴나스는 그것을 말이나 이성으로 표현할 수 없어 우리의 상상에 맡겼습니다. 환상을 본 아퀴나스는 자신의 아들을 보내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희생시키신 하나님께 자기가 무얼 더 보탤 것이 없다는 결론에서 그의 저서를 완성하려는 마음을 접었습니다. 이에 비해 바울은 서신을 계속 써 나갔지만, 그도 자신의 능력으로는 제대로 표현하거나 마칠 수 없음을 깨닫는 가운데 썼던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를 섬기며 겪었던 모든 역경 가운데서도(고린도후서 11:16- 33; 12:8-9) 뒤돌아볼 때 자신의 연약함 속에서도 형언할 수 없는 그분의 은혜와 선하심, 그리고 경이로움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In all the troubles Paul encountered in service to Christ (2 CORINTHIANS 11:16–33; 12:8–9), he could look back and see, in his weakness, a grace and goodness beyond words and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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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her in heaven, please give me the courage today to look for an inexpressible sense of Your presence and strength in my weakness.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 나의 약함 가운데 당신의 형언할 수 없는 임재와 능력을 구할 용기를 주소서.
[오늘의 양식 "형언할 수 없는 것 Beyond Words"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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