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는 답이 아니다
고통의 요소들을 피하는 방식으로 평안을 추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회피’는 고통을 줄일 수는 있어도, 기쁨을 만들어내지는 못합니다. 회피로는 늘 날선 시각과 불안에 젖을 수 밖에 없지요. 아니, 고통은 내가 잘 회피한다고 없어지는 문제가 아닙니다. 고통이 전적으로 내게 귀속된 일만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확실한 ‘기쁨’의 요소가, 찾아오는 허다한 아픔을 덮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기쁨’은 나를 사랑하는 존재가 만들어냅니다. 피하지 마시고, 차라리 더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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