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등칸의 슈바이처
아프리카 랑바레네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 그가 모금을 위해 고향인 프랑스의 스트라스부르로 갔을 때 기차역에 마중 나온 사람들이 1등 칸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슈바이처 박사는 3등칸 쪽에서 내렸습니다.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갔을 때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박사님 왜 3등 칸에서 내리십니까.’ 슈바이처가 웃으며 말했습니다. ‘4등 칸이 없어서요.’ 슈바이처에 대한 수많은 찬사보다 이 말 한마디가 긴 여운으로 우리의 가슴에 남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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