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L에서 "Content is the Fuel of the Social Web"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공개했는데요. (제목 링크를 클릭하시면 pdf 파일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몇 가지 내용을 함께 살펴보시겠습니다.
1. 콘텐츠는 사람들이 웹에서 소비하는 시간의 반 이상을 함께 하네요.
[이미지 출처 : AOL 보고서 내용 캡춰]
- 포털 등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와 함께하는 시간은 53%
- SNS 등에서 제공되는 콘텐츠와 함께하는 시간은 23%
- eMail은 여전히 콘텐츠를 나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군요 7%
2. 도대체 하루 동안에 유통되는 콘텐츠의 양을 얼마나 되지? (미국의 경우라 아쉽지만...^^)
[이미지 출처 : AOL 보고서 내용 캡춰]
- 2천 7백만 건/1일...우와 대단합니다.
- 그 중 23%의 콘텐츠가 SNS를 통해서 유통되는군요. ^^
3. 어마어마한 콘텐츠의 유통이 어떤 툴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걸까요?
[이미지 출처 : AOL 보고서 내용 캡춰]
- 역시 콘텐츠 유통의 전통적 강자인 eMail과 Blog가 각각 93%, 82%로 차지하네요.
- SNS는 89%
4. 그럼 사용자들은 어떤 콘텐츠들을 나누는 것일까요?
[이미지 출처 : AOL 보고서 내용 캡춰]
- 영어 단어로 표현하면, trustworthy and helpful, 이네요. 즉 "신뢰할 수 있고 상호간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이 나누기의 대상이 되는 것이지요.
이 데이터는 또한 사용자, 즉 고객들의 콘텐츠나 정보의 질과 신뢰성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된 결과라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하루 동안에 유통되는 콘텐츠의 규모, 그것을 실어 나르는 툴들, 또 그것에 담겨서 전달되어지는 콘텐츠의 내용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누구나 상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이고 결과일 수 있겠지만, 기본에 충실하며 전략적으로 차별화를 진행해 간다는 점에서 "어떠한 콘텐츠를 어떤 툴을 통해서 어떤 부류의 고객들에게 보내야 할 지" 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IT 와 Social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은 자료를 소개 드립니다. "소셜커머스의 6가지 요소 the six essentials of social commerce" (2) | 2011.05.10 |
---|---|
외야 수비는 내게 맡겨라! 공 잘 받는 로보트 (2) | 2011.05.09 |
오픈 소스 Open Source 로보트 _ POLYRO (0) | 2011.05.08 |
QR 코드 헤어스타일 ^^ (2) | 2011.05.07 |
2050 년이면 만나게 될 _ 바이오 로보트 냉장고 Bio Robot Refrigerator (2) | 2011.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