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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은 말들

[CBS 오늘의 양식] 더, 더, 더 More, More, More

by manga0713 2012. 2. 15.



성경
빌립보서 4:10~4:20


10
내가 주 안에서 크게 기뻐함은 너희가 나를 생각하던 것이 이제 다시 싹이 남이니 너희가 또한 이를 위하여 생각은 하였으나 기회가 없었느니라

11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12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14
그러나 너희가 내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으니 잘하였도다

15
빌립보 사람들아 너희도 알거니와 복음의 시초에 내가 마게도냐를 떠날 때에 주고 받는 내 일에 참여한 교회가 너희 외에 아무도 없었느니라

16
데살로니가에 있을 때에도 너희가 한 번뿐 아니라 두 번이나 나의 쓸 것을 보내었도다

17
내가 선물을 구함이 아니요 오직 너희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함이라

18
내게는 모든 것이 있고 또 풍부한지라 에바브로디도 편에 너희가 준 것을 받으므로 내가 풍족하니 이는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이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이라

19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

20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께 세세 무궁하도록 영광을 돌릴지어다 아멘






MORE, MORE, MORE
I have learned in whatever state I am, to be content. -Philippians 4:11
Now that my daughter is learning to talk, she has adopted a favor-ite word: more. She will say "more" and point to toast with jam. She held out her palm and said "More!" when my husband gave her some coins for her piggy bank. She even exclaimed, "More Daddy!" one morning after her father left for work.
Like my little one, many of us look around and call for "more." Unfortu-nately, enough is never enough. We need the power of Christ to break the cycle so that we can say with Paul, "I have learned in whatever state I am, to be content"(Phil. 4:11).
The phrase "I have learned" tells me that Paul did not meet every situa-tion with a smile. Learning content-ment required practice. His testimony included ups and downs ranging from snake bites to soul-saving; false accusa-tions to founding churches. Yet he claimed that Jesus was the answer to soul-level satisfaction. He said, "I can do all things through Christ who strengthens me"(v.13). Jesus had given him the spiritual muscle to endure lean times and to avoid the pitfalls of abundance.
Fret not for want of earthly things;
They'll never satisfy.
The secret of contentment is
To let the Lord supply. -D. De Haan
True contentment is not dependent
on anything in this world.
더, 더, 더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노니-빌립보서 4:11
딸이 말을 배우면서 “더”라는 단어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잼을 바른 토스트를 가리키며 “더”라고 말합니다. 남편이 딸에게 돼지저금통에 넣으라고 몇 개의 동전을 건네주자 아이는 손을 벌리며 “더”라고 말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에는 아빠가 출근하고 난 후 “아빠 더!”라고 소리 지르기도 했습니다.

어린 내 딸처럼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주위를 돌아보며 “더” 달라고 요구하지만, 불행하게도 결코 만족하지를 못합니다. 우리가 이런 습관의 고리를 끊고 바울처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내가 자족하기를 배웠다”(빌 4:11)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우리에게 그리스도의 능력이 필요합니다.

“내가......배웠다”라는 구절은 바울이 모든 상황을 즐겁게 맞아들이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그가 자족하기를 배우는 데에는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바울의 증거에는 뱀에게 물린 것으로부터 영혼 구원까지, 부당하게 고소당한 것으로부터 교회를 세운 일까지 등, 그의 사역에 있어서의 여러 부침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영적 차원의 만족을 얻는 데에는 예수님만이 해답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13절)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영적인 힘을 주셔서 힘겨운 시간을 견뎌내고 많은 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만약 당신이 “더, 더, 더”를 추구하고 있다면, 자족함은 그리스도를 “더” 소유하고 있을 때 오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세상 것을 얻기 위해 초조해하지 말라
결코 만족하지 못하리니
만족함의 비밀은
주님이 공급하시도록 맡기는 것이라네
이 세상의 어느 것으로부터도 참된 만족은 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