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억하고 싶은 말들

[CBS 오늘의 양식] 지친 사람들을 위한 한 마디 말 A Word for The Weary

by manga0713 2012. 3. 17.



성경
이사야 50:4~50:10


4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5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7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으므로 내가 수치를 당하지 아니할 줄 아노라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냐 나와 함께 설지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냐 내게 가까이 나아올지어다

9   보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냐 보라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이 그들을 먹으리라

10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냐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지어다






A WORD TO THE WEARY
GOD has given Me the tongue of the learned, that I should know how to speak a word in season to him who is weary. - Isaiah 50:4
The people of Israel were strug-gling. They had been taken cap-tive by the Babylonians and forced to live in a country far from home. What could the prophet Isaiah give these weary people to help them?
He gave them a prophecy of hope. It was a message from God relating to the promised Messiah. In Isaiah 50:4, the Savior Himself described the comfort and consolation He would one day bring: "The Lord God has given Me the tongue of the learned, that I should know how to speak a word in season to him who is weary."
These were words of dual com-fort-both to the people in exile and to future generations whose lives would be touched by Jesus' compassion. In the Gospels we see how Christ fulfilled the prophecy with "a word in season to him who is weary." To the crowds who followed Him, Christ proclaimed: "Come to Me, all you who labor and are heavy laden, and I will give you rest"(Matt. 11:28). Words of compassion indeed!
Jesus left us an example of how to minister to people who have grown weary. Do you know someone who needs a timely word of encouragement or the listening ear of a con-cerned friend? A word of comfort to the weary can go a long way. -Dennis Fisher
Neither life nor death can ever
From the Lord His children sever,
For His love and deep compassion
Comforts them in tribulation. -Berg
Compassion is needed to heal the hurts of others.
지친 사람들을 위한 한 마디 말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 이사야 50:4
이스라엘 민족은 발버둥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바벨론 사람들에게 포로로 잡혀서 강제로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나라에 가서 살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가 그 지친 사람들에게 무엇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겠습니까?

그는 그들에게 소망의 예언을 전하였습니다. 그것은 약속하셨던 메시야에 관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메시지였습니다. 이사야 50장 4절을 통해, 주님은 구세주이신 자신이 언젠가 가져올 평안과 위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습니다. “주 여호와께서 학자들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고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이 말씀은 당시 유배지의 사람들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긍휼하심을 입게 될 후세대 모두에게 주는 이중적 의미의 평안을 의미합니다. 복음서에서 우리는 그리스도가 어떻게 “지친 사람을 말로 격려함으로써” 예언을 이루었는지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을 따르는 무리들에게 그리스도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고 선포하셨습니다. 진정 얼마나 깊은 동정심에서 우러나오는 말씀입니까!

예수님은 지쳐있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당신 주위에 때에 알맞은 격려의 말이나 사려 깊게 들어주는 친구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까? 지친 사람들에게 주는 위로하는 말 한 마디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생명이나 죽음도 결코
주님의 자녀들을 주님으로부터 떼어낼 수 없네
주님의 사랑과 깊은 동정심이
고난 속의 그들을 위로하기 때문이라네
다른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깊은 동정심이 필요하다.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런 척하기  (0) 2012.03.19
[CBS 오늘의 양식] 자연의 경이로움 The Wonder of Wilderness  (0) 2012.03.19
상대 헤아리기  (0) 2012.03.17
자녀를 위한 기도문  (0) 2012.03.17
속도 조절  (0) 2012.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