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IITP] 가상현실 기반 건설 시뮬레이션 기술 동향 - 서명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II. 가상현실 기술 국내외 접목 사례 소개
1. 건축설계
○ 미국의 트림블 (Trimble)사
- 마이크로소프트사와의 협업을 통해 혼합현실 장비인 홀로렌즈의 웨어러블 홀로그래픽 기술을 활용하여 빌딩 및 구조 설계 작업의 효율성 개선을 도모
- 시공 현장에서 직관적으로 3D 도면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고, 원거리에 있는 업체들 간에 협업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 한국의 어반베이스
- 국내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 건축전문 3D 클라우드 기반의 증강현실 프레젠테이션 서비스인 ‘AR스케일’을 개발
- 건축 전문가가 실제 자기의 건축 설계안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실제 모형을 제작하지 않고 AR스케일을 통해 1:1 스케일 모드를 활용하여 실제 건축부지에 3D 모델을 띄어 주변 환경과 건축물의 조화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특징이 있음
2. 시설물 관리
○ 캐나다의 Meemim
- 지하 시설물 관리를 위해 공간정보를 AR 기술을 통해 시각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
- Meemim의 ‘vGIS’ 앱은 Microsoft와 Esri의 협업을 통해 GIS와 AR 기술, 그리고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서비스
- 지하에 있는 시설물을 위치 데이터와 LiDAR 스캔 기능을 통해 3D 모델화시킨 후 렌더링 작업을 통해 보다 시각적으로 입체감 있게 보여줌
○ 한국의 차후
- “Smart Facility Management System” 개발
- 지하 시설물 배수관로에 대한 위치를 AR 기술을 기반으로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지하시설물 관리의 종합적인 시스템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 과거에 매설된 관로에 대해서 보유하고 있는 자료를 변환하여 중요한 전력선 및 상수도관 등의 사전 탐지가 가능할 것이며,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지하시설물 관리를 위해서 도면 없이 AR 기술을 토대로 주변 관리에 대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져서 굴착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
3. 건설교육
○ 홍콩의 Gammon
- VR 기술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굴착 교육을 시행
- VR 기술을 통해 위험하지 않은 공간에서 쌍방의 대화가 가능하며 일반 굴착 강의 교육보다 전달력이 높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음
○ 한국의 코오롱베니트
- 국내 VR 전문기업 엠라인스튜디오와 함께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VR 기술을 활용한 ‘VR산업안전교육’을 개발
- 건설 현장 안전담당자와 함께 건설 안전사고의 다양한 시나리오(추락, 낙상, 감전, 충돌, 화재, 차량전 복, 협착 등) 10대 주요 사고 중 8종의 사고 유형을 적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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