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요 공간 업사이클링 사례]
[우리나라 공공시설의 공간 업사이클링 사례]
[우리나라 상업시설의 공간 업사이클링 사례]
*** 출처: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버려진 공간의 재발견, 공간 업사이클링(up-cycling)
*** 문서:
KB지식비타민_20180226_버려진 공간의 재발견 공간 업사이클링_수정.pdf
■ 재활용의 업그레이드, 업사이클링
- 업사이클링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 등을 가미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것을 의미
- 업사이클링은 제품을 원형 그대로 재사용하거나 새로운 제품의 원료로 재이용하는 단순 재활용과 대비되는 개념으로 국내에서는 ‘새활용’이라는 용어로 번역되어 사용
- 기존의 리사이클링은 폐기물을 단순 처리과정을 거쳐 재사용하거나 화학적 가공을 거쳐 원재료로 재활용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소모는 크지만 제품의 가치는 하락한다는 점에서 다운사이클링(Down-Cycling)에 해당
- 업사이클링은 디자인과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버려지는 자원을 새로운 상품으로 재생산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비용은 낮지만 자원의 가치는 높아진다는 점에서 리사이클링과는 차별화되는 개념
[다운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의 비교]
■ 쓸모를 다한 공간의 새활용, 공간 업사이클링
- 공간 업사이클링은 기존 용도로써의 활용성이 낮아진 건축물이나 공간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기능과 용도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
- 공간 업사이클링은 비교적 최근에 사용되기 시작한 용어로 건축분야에서는 ‘재생건축’이라는 용어가 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음
- 버려진 창고나 공장, 오래된 목욕탕, 전통가옥 등을 문화공간, 카페, 쇼룸,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활용한 사례들이 소셜네트워크나 언론 등을 통해 소개되고 이슈가 되면서 공간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이 증대
■ 도시재생과 공간 업사이클링의 미래
- 도시의 외연적 확산과 신규개발 중심의 관리가 한계에 다다르면서 도시재생이 도시정책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으며 공간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이 증대
- 공간 업사이클링은 자원의 재활용, 공간의 고유한 정체성 보존, 이용가치의 제고, 명소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도시재생 방식으로 주목
- 현재까지 공간 업사이클링이 제한된 용도와 공간적 범위를 가지는 개별 시설이나 건축물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다면 향후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 함께 공간적 범위가 확장되고 용도 역시 보다 다양화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
- 성공적인 공간 업사이클링을 위한 핵심적인 요소는 디자인, 스토리텔링, 콘텐츠 등
-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서 공간 업사이클링의 홍보 및 집객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유휴 부동산 및 노후 건축물 등의 가치와 활용성 제고를 위한 대안으로 검토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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