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슈]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으나, 버블 우려 등 불안요인도 상당
- 금년 8.19에는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의 거래금액이 코스닥시장을 추월하는 등 거래규모 제도권 시장을 위협
■ [현황] 전세계적으로 거래 가능한 가상화폐는 현재 총 1,098개, 시가총액은 1,668억 달러(9.2일 기준)
- 비트코인 시가총액 765억 달러(45.8%), 이더리움 335억 달러(20.1%), 비트코인 캐시 97억 달러(5.8%), 리플 88억달러(5.3%), 라이트코인 45억 달러(2.7%) 등
■ [주요이슈]
① 비트코인 분할(하드포크)
- 8.1일 기존 비트코인에서 신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캐시가 분리되어 발행
- 결제·송금 소요시간과 비용을 낮추기 위한 블록확장 관련 개발자와 채굴업자 간 의견대립으로 새로운 Bitcoin Cash가 분리되어 탄생한 것임
② ICO(신규코인상장) 활성화
- ICO(Initial coin offering)는 혁신적 금융기법으로 IPO와 비슷하나 가상화폐로 투자하고 주식대신 디지털토큰(향후 ICO기업의 제품 등을 구매)을 수령
- 금년들어 ICO시장 빠르게 성장. 금년 1~8월 중 조달금액은 14.6억 달러(120건)로 이미 작년 실적(2.5억 달러, 43건) 추월
- 고수익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어 각국 정부는 규제를 강화
③ 가상화폐에 대한 시각변화
- 미래 경제 패러다임의 변화라는 인식 확산
-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경제에서는 기존과 사업방식이 달라지므로 기업 및 정부의 대응도 빨라지는 모습
■ 불안요인
- 버블가능성
- 규제사각지대
■ 기대요인
- 혁신적 아이디어
- 분권형 가상화폐
- 경제의 토큰화(Tockenization): 기업은 사업포트폴리오를 공개(white paper)하여 전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디지털토큰을 발행·판매(ICO)하여 제3의 중개기관 없이 자금 조달, 기업 입장에서는 채권처럼 만기상환 의무도 없고 주식처럼 지분매각도 아니므로 부담이 제한적, 투자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가상토지 제공 등)
- 다양한 사업기회
■ 준비통화로서의 가능성
- 일반적으로 지급준비통화의 요건으로 안정성, 유동성, 수익성 등을 고려할 때 비트코인은 안정성 및 수익성 요건이 미흡하고 유동성은 빠르게 개선
** 출처: [KCIF] 최근 가상화폐시장 주요 이슈 및 평가 - 황수영
**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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