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Commerce, 참 재미있는 Connecting 서비스_IMGuest.com

예전에 친구들에게 콘도나 유스호스텔에 묵으면서 인터폰을 가지고 아무 방에나 전화를 걸어 여성분들이 받으면, 어쩌구 저쩌구해서 만남을 가지고 즐겁게 놀았다는 둥둥둥의 무용담을 들으면, 무척이나 부럽고 그런 기회에 동참하지 못한 내 자신이 한스럽기까지 했습니다. ㅎㅎㅎ

마치 그때의 우리네의 무용담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름하여 "Hotel Social Network"을 표방하는 IMGuest.com 입니다.

저 위의 그림이 IMGuest의 첫 페이지입니다. 1번에서 등록을 하시거나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의 계정으로 접속이 가능합니다.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의 계정으로 접속을 하면 해당되는 곳에 저장된 프로파일의 일부(기본정보)를 가져 옵니다.
사용하시는 것은 그림의 2번처럼, "아무개씨가 어떤 곳에 체크인 했다." 라고 메시지를 남기면 되는 것입니다.

다음 그림을 보실까요.

로그인을 하면 위와 같은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그림중 1번의 옵션과 2번의 검색어 입력을 통하여 검색을 할 수 있고요.
3번은 페이스북에서 가져 온 저의 기본 정보입니다. 사는 곳, 성별, 생년월일 등이 기본으로 표시됩니다. "More Info"를 클릭하시면 Business 관련정보(회사정보 등), Web & Contact, Sharing, Notifications 등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4번은 사용자의 체크 인 히스토리가 나타나고요, 6번의 눈동자는 사용자의 프로파일을 열람한 사람들의 수를 표시하고요, 별달린 사람모형은 사용자를 자신의 Favorites을 추가한 사람들의 수가 표시됩니다.

7번에서 호텔에 온 목적을 표시하고 8번에서 구체적으로 메시지를 작성하면 됩니다.

5번은 가이드 입니다. ^^

이 서비스는 아직까지는 단순히 호텔에 묵는다는 것만을 가지고 여행의 목적이 같은 사람, 또는 비즈니스의 필요가 같은 사람, 더더욱 근처에 있는 사람들을 묶어 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것 뿐입니다.

호텔이나 호텔 체인에 아무런 비용을 지불하지 않는 것이지요. 당연히 사용하는 사람들도 IMGuest에 아무런 비용을 지불하지 않습니다. 무료인 것이지요.

오직 요구되는 것은 '적극성'뿐입니다. 타지에서 생면부지의 타인을 만나는 두려움을 넘어 설레임을 채우고 더 나아가 비즈니스적으로 성공적인 관계를 이끌어 가라는 것이지요.

"우리 사이트 또는 우리 서비스의 정책과 내용이 이러하니 우리를 따라오라가 아닌 Hotel Social Network 서비스라는 캔버스를 줄테니 마음껏 그려보시오." 하는 것 같아 우선 마음에 듭니다.

그러나 "참 생뚱맞습니다." 또 사실 "불안합니다."

생뚱맞은 생각이 들지 않고, 불안함이 사라질 수 있도록 더 보강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