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E 기준에 따른 자율주행 5단계]
*** 출처: [iitp] 자율주행 기술의 성장단계와 3가지 적용사례 - 이형민 (주)비전컴퍼니 대표
*** 문서:
자율주행 기술의 성장 단계와 3가지 적용 사례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 그리고 미래.pdf
■ 자율주행 5단계
○ 레벨 0 - 모든 것이 수동
- 자율주행기술이 탑재되지 않은 지금의 자동차의 상태
○ 레벨 1 - 자율주행의 기본 기능 탑재
- 운전자의 편의를 위한 특정 자동화 기능들이 추가된 단계
- 모든 기능들은 운전자의 선택적 능동제어가 반드시 필요
- ‘순항 제어’를 뜻하는 크루즈 컨트롤 기능, 설정된 속도의 주행 기능, 차선 이탈 경보 장치(LDWS), 자동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AEB) 등
○ 레벨 2 - 기능을 혼합하여 만든 안전 기술
- ‘자율주행’다운 기술이 탑재되는 단계로 자동차가 운전자를 좀 더 많은 범위에서 보조
- 2단계에서도 운전자는 시선을 전방에 두고 여러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등 감시자 역할을 해야 함
- 두 개 이상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가 복합적으로 차량을 제어(SCC+LKAS, SCC+LKAS+AEB 등)함
○ 레벨 3 - 특정 상황에서 자유로운 단계
- 현재 다수의 자동차 업계 및 기업들이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단계
- 특정 상황에서 차량이 운전자의 도움 없이 교통 신호와 도로 흐름을 인식해 자동차 스스로 운전
- GPS 수신불량, 통신장애 등 매우 위급한 상황에서는 운전자의 조작이 불가피함
○ 레벨 4 - 차량 스스로 운전
- 차량이 스스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한 수준에 도달한 단계
- 비포장도로 혹은 지도에 표기되어 있지 않은 도로 등 차량이 도로 상황을 감지하고 인식하기 어려운 단계에서도 자동차 스스로 안전한 주행이 가능
- 4단계에서는 기술, 통신,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는 최적의 환경이 뒷받침되어야 함
- 현재 구글, 테슬라, 엔비디아 등 자율주행 선도 기업들이 시험주행을 통해 4단계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음
○ 레벨 5 - 알아서 가는 자동차
- 사람의 개입이 전혀 필요 없는 공상과학 영화에서나볼 수 있는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 단계
- 모든 것들이 연결되는 완벽한 사물인터넷 환경을 갖고 있으며, 자율주행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비서, 건강체크, 자동차와의 대화까지 가능한 기술이 구현될 것
■ 자율주행 기술 적용 사례
- 세계최초, 자율주행 무인 식료품점
- 오직 채소와 과일과 같은 식료품을 소비자의 집 앞에서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자율주행 무인점포
- 소비자가 앱을 통해 로보마트를 부르면 가장 가까운 무인차량이 신속하게 집 앞으로 달려가는 식
- 차량이 도착하면 문을 열고 원하는 식료품을 집어 들고 문을 닫기만 하면 됌
- 로보마트의 ‘Grab and Go’ 기술은 아마존의 무인 편의점에 적용 되었던 ‘아마존 GO’의 기술과 유사한 카메라 센서 기술
-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이 기술을 ‘반 자율주행 기술’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설명
- 운전자는 HTC Vive VR 기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시뮬레이션 운전 장치에 앉아, 원격지에 있는 실제 차량, 포드 퓨전을 원격으로 운전
- 최근 자율주행 차량의 결함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VR 기술이 이를 보완할 수
있을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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