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iitp] 5G 킬러서비스 초고품질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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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G의 상용화가 가져올 새로운 고품질 음원에 대한 기회
- 뱅앤 올룹슨의 최고 사운드 엔지니어 제프마틴(Geoff Martin)은 “한동안 스트리밍 서비스는 품질을 악화시켰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스트리밍 서비스가 방식을 바꾸었다. 지금까지는 MP3와 같은 낮은 비트율의 음원을 스트리밍했지만, 이제 타이달, 디저, 코버즈와 같은 서비스에서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파일을 플레이어로 내보내고 있다. 고해상도 오디오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하이엔드 오디오 기기를 구매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하이파이 스트리밍 오디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언급
- 자동차, 핸드폰 등에 탑재하는 오디오가 고급화됨에 따라 고품질의 음원 스트리밍 시장의 규모가 커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
- 실제 미국 시장의 18년 음원 산업에 대한 마켓트렌드를 살펴보면 CD 매출은 감소한 반면, LP 판매량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고품질 음원 시장에 대한 고객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향후 LP 수준의 스트리밍 서비스도 시장에서 요구 할 것으로 예상
- LP 정도의 음원을 스트리밍하기 위해서는 32bit 정도의 음원이 필요한데, 이 정도의 음원은 수백메가 용량(보통 한 곡당 600M)의 크기이므로 기존 LTE 환경에서 스트리밍하기에는 한계가 있음
- 5G 상용화는 타이달, 디저, 코버즈 등 고품질 음원 제공 업체들에게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타이달(TIDAL)
- 최근 CD보다 고음질인 서비스, 즉 24bit(CD급 음질 이상으로, 원곡당 100M 이상의 고품질 음원) 의 마스터스(Masters) 옵션을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플레이 가능한 서비스를 개시
■ 디저(Deezer)
- 고품질의 Hi-Fi 음원을 제공하는 업체로서, 애플의 카플레이와 삼성전자의 오디오 제품에 탑재하는 등 고품질의 HW 제조사와 제휴하여 서비스를 제공
- 구글의 음악 탐색 앱인 웨이즈(Waze)와 통합할 것을 발표하면서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디저의 음악을 웨이즈 오디오 플레이어를 통해 쉽게 바로 재생 가능한 환경을 구축
■ 코버즈(Qobuz)
- 24bit.192khz 음원을 월 25달러에 서비스
- 타 업체보다 많은 고품질의 음원을 보유(4,000만 개의 CD음원, 200만 개의 고해상도 트랙 보유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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