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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와 Social 이야기

[kotra] 일본 서비스기업의 對아세안 진출전략 분석과 시사점

by manga0713 2017. 7. 20.

 

 

 

 

[요   약]

 

 

□ 아세안은 對중국 리스크를 분산할 수 있는 투자거점이자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는 거대 소비시장으로 부상

 

 

◦ 2017~22년 기간 동안 아세안은 5~6%대의 높은 성장률을 지속할 전망

 

- 아세안은 소득수준의 향상과 중산층의 확대*로 내수시장과 서비스 상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

(* 아세안 내수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중산층은 ’05년 22%에서 ’15년 56%로 상승)

 

 - 아세안 소비자의 디지털화는 소비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가속화

 

 

◦ ‘China plus One’ 전략의 대체제로서 아세안의 중요성이 급부상

 

- ‘12년부터 일본의 對중 진출기업 수는 인건비 상승, 노동력부족, 일중 관계 악화 등의 영향으로 감소세로 전환

 

- 한편, 일본기업의 對아세안 진출기업수는 ‘12년부터 중국을 상회

 

 

 

□ 일본 서비스기업들은 아세안의 소득증가를 배경으로 확대되는 시장기 회를 선점하기 위해 다양한 업종에서 진출을 본격화

 

 

❶ (인재서비스및온라인여행) 인터넷서비스업은현지유력기업과의M&A를통해현지 네트워크와 인지도를 동시에 높이는 전략으로사업을 확장

 

◦ (리쿠르트) ‘07년부터 아세안과 인도로 해외거점을 확대, 아시아 11개국에 진출

(아세안 역내 관광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현지 유력기업을 인수하여 ’12년부터 온라인 여행 예약서 비스를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에서 개시)

 

 

❷ (물류업) 복잡한 아세안의 물류체계에 진입하는데는 M&A가 효과적

 

◦ (야마토 홀딩스) ‘10년부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의 현지기업과 M&A를 추진, 아세안 역내 간선수송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

(일본식 서비스(택배수령시간 지정, 냉장·냉동 택배, 무료 재배송, 야간 배달 등)를 제공하여 고객 서비스 만족도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음)

 

 

❸ (부동산업) 일본의 부동산 경기침체속에서 해외사업 전개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 창출

 

◦ (레오팔레스 21) ‘17년 현재 아세안을 중심으로 16개의 해외거점을 확대·설립

(아세안 현지에서도 높은 품질의 일본식 서비스를 제공,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며 안정적인 진출기반을구축, 고객층을 점진적(일본계 기업, 현지고객, 외국계 기업)으로 확대)

 

 

❹ (외식업) 아세안소비자의 구매력 증가기회를 포착하기위해해외진출을 강화

 

◦ (오토야홀딩스) 파트너와기업과의전략적제휴(식재료공급, 좋은입지매장확보)를 통해경영안정성을확보, 이후파트너기업에매각하여프랜차이즈사업으로전환

 

 

❺ (소매업) 아세안은 역내 물류인프라 구축으로 소매유통업 시장이 비약적으로 확대하는 과정에서일본 편의점의 아세안 진출이두드러짐

 

◦ (세븐일레븐) 아세안에 진출한 편의점은 일본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취급하고 공공 요금 지불, 항공권 판매 등의 서비스를 확충하면서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

 

(세븐일레븐은 2017년 3월 아세안 지역에서 14,504개의 점포를 구축함. 베트남(호치민)에는 ‘17년 6월에 1호점을 개점, 향후 3년간 베트남에만 100개 점포를 출점한다는 계획을 발표)

 

 

 

** 출처: [kotra] 일본 서비스기업의 對아세안 진출전략 분석과 시사점

** 문서:

17일본서비스기업의대아세안진출전략분석과시사점.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