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지3 [온라인새벽기도] 천국 삶을 누리는길 본문말씀 : 마태복음 13장 24-30절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들어 이르시되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이르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이르되 가만 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 2023. 7. 10. 판단하지 말라 판단하지 말라 예수께서는 알곡의 성장을 방해하는 가라지를 추수때까지 뽑지 말라고 하십니다. 혹시나 가라지를 뽑다가 다칠 알곡에 대한 사랑때문이지만, 나아가 인간에게는 누군가를 알곡과 가라지로 가를 자격도, 그것을 구분할만한 능력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간단합니다. 인간은 선과 악에 대해 쉽게 왈가왈부할 수 있는 존재들이 아닙니다. 결코 사람이 사람을 그렇게 쉽게 판단할 수 없습니다. 또한 사람이란 그렇게 쉽게 판단될 수 있는 존재도 아닙니다. 판단보다 사랑이 앞서길 바랍니다. [CBS 1분 묵상 20210331] 2021. 3. 31. [온라인새벽기도]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라 하나님은 공의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믿으면 정죄의 심판은 없어도 심은 대로 거두는 공의의 심판은 있다. 그러므로 심판은 오직 하나님께 맡기라. 사람의 판단은 부정확하고 잘못될 수 있다. 남의 말이나 행동에 대해 잘못 판단할 때가 얼마나 많은가? 남의 처지가 되어보지 않고 남을 쉽게 판단하지 말라. 스스로 판단해 가라지를 뽑겠다고 열을 올리지 말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 수 있다. 세상만사가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쉽게 재단되지 않는다. 사람의 삶과 성품도 쉽게 재단할 수 없다. 세상도 단순하지 않고 상황도 단순하지 않고 사람도 단순하지 않다. 악인이 형통을 노래하고 선인이 고통에 신음할 때도 많다. 그것을 잘 아는 예수님께서 가라지라고 해서 함부로 뽑지 말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누군가.. 2018.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