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통12

견딜 수 있는 고통 견딜 수 있는 고통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가 견딜 수 없는 고통은 주시지 않습니다. 국가 전복 혐의로 체포돼 오랜 세월을 시베리아의 유형지에서 보낸 도스토예프스키, 강제 노동보다 책 읽기가 금지된 일을 더 견디기 힘들어했던 그의 고통을 생각해봅니다. 그는 가난과 고통 속에서도 ‘죄와 벌’ ‘카라마조프의 형제들’과 같은 위대한 소설을 쓸 수 있었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고통을 허락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뛰어 넘을 수 없는 벽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사람은 사랑과 고통에 의해서만 변화된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1125] 2023. 11. 25.
상처 입은 자들을 위한 소망 Hope For The Hurting 나의 영혼도 매우 떨리나이다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시편 6:3) My soul is in deep anguish. How long, Lord, how long? [ PSALM 6:3 ] ... 깊은 마음의 상처는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매우 쓰라린 아픔과 고통을 줍니다. 시편 6편에서 다윗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있는 그대로의 솔직한 말로 자신이 겪고 있는 깊은 고난에 대해 썼습니다. 그는 고통스러웠고(2절) 마음이 심히 괴로웠으며(3절), 슬퍼하다 지쳐 눈물로 침상을 적셨습니다(6절). 다윗은 그의 고통의 이유를 말하지는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다윗이 자신의 고통을 다루는 방법에서 격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그는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2023. 10. 10.
밤하늘이 아름다운 것은 밤하늘이 아름다운 것은 밤하늘이 아름다운 것은 아름다운 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의 길에는 반드시 어두운 밤이 있습니다. 질병이라는 밤, 이별이라는 밤, 좌절이라는 밤 등등 사람 수만큼이나 밤의 수가 많습니다. 우리는 그 밤을 애써 피해왔습니다. 가능한 한 인생에는 밤이 오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밤이 오지 않으면 별이 뜨지 않습니다. 아름다운 꽃도 밤이 없으면 아름답게 피어날 수 없습니다. 봄에 꽃을 피우는 꽃나무도 겨울이 있었기에 꽃이 핍니다. 고통과 시련이라는 어둠이 있어야 비로소 내 삶의 별을 바라볼 수가 있습니다. [CBS 1분 묵상 20230202] 2023. 2. 2.
거듭나는 삶 거듭나는 삶 모든 사람들이 다 가지고 있는 자아, 이기심과 자기중심적인 이 사고는 뿌리가 깊어 좀체 변하지가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게도 단단한 자아도 그 어떤 사랑과 고통 앞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다 부서지고 허물어집니다. 왜냐하면 깊고 질긴 사랑은 누구라도 변화를 시키기 때문입니다. 어떤 죄인도 악인도 새롭게 만듭니다. 그 때 우리는 거듭나고 새로워집니다. 옛사람은 죽고 새사람이 탄생되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새롭게 되는 것이 바로 그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사랑과 고통에 의해서만 변화된다.’ 프랜시스 베이컨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1223] 2022.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