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오미자4 희망을 품어야 희망을 품어야 지금은 겨울, 이제 곧 혹독한 추위가 온 세상을 꽁꽁 얼어붙게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강추위의 가운데서라도 우리는 희망을 버리지 말아야합니다. 가만히 살피면 어디에선가는 조용히 봄이 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아무리 깊고 어두운 밤이라 해도 어디에선가 빛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 가운데 사나운 고통에 직면하신 분이 계십니까. 아무리 사납고 힘든 고통에 처했다 하더라도 마음에 희망을 버리지 맙시다. 희망은 우리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희망이 처음에는 작은 씨앗이지만 스스로 자라는 큰 나무라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CBS 1분 묵상 20231121] 2023. 11. 21. 만델라의 고백 만델라의 고백 남아공 대통령이었던 넬슨 만델라는 26년간 감옥생활을 하고 나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감옥에서 항상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하늘이 보이면 하늘을 보고 감사드리고 땅이 보이면 땅을 보고 감사드렸습니다. 강제노동을 시키면 일할 수 있는 건강 주심에 감사했고 독방에 가둬두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을 뿐인데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셨습니다.’ 그의 고백처럼 우리가 감사하는 순간 하나님께서는 진정으로 영광 받으시고 우리의 문제들을 해결해 주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CBS 1분 묵상 20211211] 2021. 12. 11. 본질을 망치는 형식주의 본질을 망치는 형식주의 아무리 좋은 의미로 만든 ‘형식’이라도 그. 발생 이유를 잊게 되면 오히려 본질을 얽매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어디에나 누구에게나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도 말하지 못하는 그런 것들이 꼭 있지요. 처음에는 그 당시 상황과 환경에 적합하다는 이유에서 창안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성찰이 망각된 형식은 훗날 그 집단을 흔들거나 심지어 망하게도 합니다. 그리고 본질을 잃은 사람일수록 형식에 더 집착하고 타인에게 그 형식을 강조합니다. 아니, 강요합니다. [CBS 1분 묵상 20211125] 2021. 11. 25. 되는대로 사는 건 하나님도 싫어하신다 되는대로 사는 건 하나님도 싫어하신다 현재를 분석하고, 앞날을 치밀하게 계획하며, 열심히 준비하고 행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는 자기계발적 조언이 아니라, 분명한 신앙적 조언입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간혹 하나님의 감동을 기다린다며, 무턱대고 아무것도 안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감동도 주시지만 지혜도 주십니다. 신비함도 활용하시지만 합리성도 활용하십니다. 또한 계획이 있어야, 그것에 대한 신앙적 평가가 가능하고, 수정도 가능합니다. 네. 되는대로 사는 것은 하나님도 멀리하십니다. [CBS 1분 묵상 20210821] 2021.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