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8 필립 크루아종 2010년 9월 18일, 팔다리가 없는 42세의 프랑스 남성 필립 크루아종이 영국과 프랑스 사이의 도버해협을 헤엄쳐 건넜습니다. 1994년 텔레비전 안테나를 고치려 지붕에 올라갔다가 2만 볼트의 전기에 감전돼 팔다리가 모두 절단되었습니다. 34km의 도버해협은 물이 차고 물살이 거세 일류의 수영선수도 건너기가 어려운 곳입니다. 오리발 모양의 의족을 다리에 달았지만 팔에는 의수가 없었습니다. 운명은 인내하고 노력하는 인간을 결코 배반하지 않기에 그는 도버해협을 건널 수 있었습니다. [CBS 1분 묵상] 2013. 6. 12. 할 수 있다는 말은 인생의 마법, 그러나 노력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테니스선수 안드레 애거시가 강력한 스트로크를 칠 때면 보는 이들의 입에서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의 그 힘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는 자서전 에서 아버지의 가르침을 소개했습니다. ‘매일 공 2,500개를 치면 매주 1만 7,500개를 칠 수 있고 한해가 지나면 거의 100만개를 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매년 공 100만개를 친 아이는 천하무적이 될 거라고 말씀하셨죠. 저는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확신했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말은 인생의 마법과 같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할 수 없다.’ 안드레 애거시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6. 3. 미련과 반성 자신의 성공을 완벽하게 예측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의심과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희망을 품고 노력하다보면 어느 날 남들이 내게 성공했다는 말을 합니다. 비전을 품고 아름다운 삶을 향해 부지런히 걸어가십시오. 굳이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미래를 나누며, 같이 행복하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십시오. 그러다 보면 성공보다 더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꿈이 가리키고 있는 방향으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면 어느 날 문득 예기치 않았던 성공과 만날 것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12. 3. 20. 명지휘자 토스카니니 20세기 최고의 지휘자 토스카니니는 원래 오케스트라의 첼로 연주자였습니다. 불행하게도 그는 아주 심한 근시여서 악보를 몽땅 외우는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중요한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많은 오케스트라 단원 중 곡을 전부 외우는 사람은 토스카니니뿐이었습니다. 그는 임시지휘자로 발탁이 되어 지휘대 위에 섰습니다. 그 때 그의 나이 열아홉 살, 바로 세계적인 명지휘자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나쁜 시력이 나를 명지휘자로 만들어주었다.’ 토스카니니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 토스카니니는 열정과 혁신의 표본 입니다. 그가 오페라 지휘자로 활동할 때에는 오페라는 가수 중심의 무대였다고 합니다.(사실 저는 지금까지도.. 2011. 12.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