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41 마음의 북소리 마음의 북소리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게 삽니다. 각자에게 들리는 마음의 북소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 소리는 어디로부터인가 늘 은은히 들려와 나 자신을 인도하는 소리입니다. 북소리는 먼 과거로부터 먼 미래를 아우르는 자신에게만 들리는 생명의 소리입니다. 우리는 그 소리를 들으며 일하고 사랑하고 길을 걷습니다. 다른 사람이 나보다 발걸음이 느리다고 화내지 마십시오. 그가 듣는 북소리가 나와는 다르기 때문입니다. ‘보조를 맞춰 걷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듣고 있는 북소리가 다르기 때문이다.’ 미국의 철학자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625] 2022. 6. 25. 미련과 반성 미련과 반성 자신의 성공을 완벽하게 예측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의심과 갈등 속에서도 꾸준히 희망을 품고 노력하다보면 어느 날 남들이 내게 성공했다는 말을 합니다. 비전을 품고 아름다운 삶을 향해 부지런히 걸어가십시오. 굳이 성공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미래를 나누며, 같이 행복하기 위해 뚜벅뚜벅 걸어가십시오. 그러다 보면 성공보다 더 아름다운 ‘동행’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꿈이 가리키고 있는 방향으로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면 어느 날 문득 예기치 않았던 성공과 만날 것이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20320] 2022. 3. 20. 함께 걷는 기쁨 함께 걷는 기쁨 그 어떤 사람과 길을 걷거나 인생의 광장에서 함께 하고 있을 때 앞서거니 뒤서거니 경쟁을 하지는 말아야합니다. 동행하는 기쁨으로 나란히 걸어간다면 그 어떤 기쁨과 평안이 있습니다. 만일 내가 뒤처지고 함께 걷는 사람이 앞서 간다면 속도를 늦추어 함께 가자고 하십시오. 앞서서 걸어간다고 해서 그만큼 빠른 것도 아니고 뒤 따라 간다고 해서 그렇게 마음이 편한 것도 아닐 것입니다. ‘내 앞에서도 뒤에서도 걷지 말라. 내가 따르지 않을 수도 있고 인도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나와 함께 걸어라. 우리는 하나이니’ 미국의 서부 아피치족의 격언이었습니다. [CBS 1분 묵상 20220315] 2022. 3. 15. 고통스러운 소명의 길 고통스러운 소명의 길 소명을 깨닫는 것은 안락함으로 가는 것과는 반대일 경우가 많습니다.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싶다는 것은, 이미 자신이 서 있는 곳이 최종점이 아님을 깨닫고 있기에, 결국 도전해야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안위와 성공 쪽이 아니라, 사실은 고통을 불러일으키는 쪽으로 가는 것이지요. 하지만 그런 과정을 거쳐 얻은 소명이 당신을 의미있게, 아니, 스스로를 자랑스러울 만한 삶으로 인도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그 길에는 끝에 돈으로는 결코 살 수 없는 것이 기다립니다. [CBS 1분 묵상 20211214] 2021. 12. 14.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