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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16

웃는 것이 더 쉽다 우리의 생각은 감정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 감정은 몸의 화학작용에 영향을 미칩니다. 활짝 웃고 미소를 지으면 우리의 몸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습니다. 웃음과 미소, 이 두 가지는 치유의 효과가 있습니다. 한정된 시간을 사는 우리, 모든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좋을 때나 힘들 때 웃음만한 명약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합시다. ‘웃음은 전염성이 있으니 널리 퍼트려야한다.’ 바비 시겔이 자주 쓴 속담이었습니다. [CBS 1분 묵상] 2012. 10. 4.
다정한 미소 성녀 마더 테레사가 호주로 갔을 때 한 젊은 수사가 그녀의 수행원이 되겠다고 했습니다. 일정을 다 마치고 뉴기니아로 가는 비행장까지 그 수사가 따라와 이렇게 애원했습니다. ‘뉴기니아로 가는 항공료를 제가 부담해 준비한다면 수녀님의 옆자리에서 말씀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마더 테레사는 그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말했습니다. ‘항공료를 낼 그 돈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주세요. 내가 말해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거에요.’ 배고픈 이에게 빵을, 슬퍼하는 사람에게 다정한 미소를 가르쳐온 그녀의 평생은 끝까지 가난한 이들을 위한 삶이었습니다. [CBS 1분 묵상] 2012. 1. 31.
따뜻한 미소를 미소를 잘 짓는 사람들을 보면 여유롭고 넉넉해 보입니다. 만일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진다면 자주 미소를 짓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것도 순식간에 떠올랐다가 사라지는 그런 미소가 아니라 천천히 번져가는 미소가 좋습니다. 잘 아는 사이라면 미소를 자주 지읍시다. 그런 미소는 말 없이도 그 사람과 나 사이에 따뜻한 유대감을 싹트게 합니다. 부드러운 미소가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천천히 번져가는 순간 우리는 가장 행복한 부자가 됩니다. [CBS 1분 묵상] 2012. 1. 11.
가게에서 파는 것 [이미지출처 : 성균관 의대 제일병원 친절캠페인 배지 및 포스터의 심볼] 어제 저녁은 친구와 함께 유명한 추어탕 집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총각김치, 파김치뿐만 아니라 주 메뉴인 추어탕도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작은 가마솥에다 테이블 위에서 직접 끓여 주시기 때문에 그 맛이 더욱 깊고 좋았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주문 받을 때의 종업원의 태도였습니다. 주문을 받는 것이 아니라 메뉴를 강요하는 태요였습니다. 듣지 않고 명령하는 것 같아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글을 읽고나니 더욱 느껴지는 것이 많아지는군요. .......... 사람들은 가게를 열면 그 곳에서 물건만 판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습니다. 가게에서 파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미소여야 합니다. 물건을 파는 .. 2011.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