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령65

생수 Living Water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한복음 7:37] Let anyone who is thirsty come to me and drink. [ JOHN 7:37 ] ...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여자에게 마실 물을 청하시며 그 여인이 우물에서 길어온 물을 마시겠다는 뜻을 밝히셨을 때, 주님은 여인의 삶을 바꾸셨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의 부탁에 놀랐습니다. 유대인들은 사마리아인들을 멸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또 네게 물 좀 달라 하는 이가 누구인 줄 알았더라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네게 주었으리라”(요한복음 4:10)고 말씀하셨습니다. 후에 주님은 성전에서 “누구든지 목 마르거든 내게로 .. 2022. 9. 21.
해바라기를 두고 벌이는 싸움 The Sunflower Battle 너희도 그 안에서 충만하여졌으니[골로새서 2:10] In Christ you have been brought to fullness. [ COLOSSIANS 2:10 ] ... 나의 사슴 친구들은 활짝 핀 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사슴들은 단지 잎사귀와 줄기를 모조리 씹어 먹는 것만 원할 뿐입니다. 매년 여름이면 해바라기를 다 먹어 치우려는 네 발 달린 내 이웃과 해바라기의 핀 모습을 보려고 하는 나의 전투가 벌어집니다. 어느 해엔 내가 이기고, 또 다른 어느 해엔 사슴들이 이깁니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인 우리의 삶을 생각해 보면 우리와 우리의 적 사탄과의 사이에도 그와 비슷한 싸움이 벌어지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돋보이도록 하는 영적 성숙을 향해 지속.. 2022. 5. 9.
[온라인새벽기도] 성령 충만을 사모하라 본문말씀 : 출애굽기 25장 39-40절 39 등잔대와 이 모든 기구를 순금 한 달란트로 만들되 40 너는 삼가 이 산에서 네게 보인 양식대로 할지니라 등잔대는 성소로 들어가면 좌측, 즉 떡상 맞은편에 있다. 등잔대는 순금으로 만들어졌기에 ‘금 촛대’라고도 한다. 성막의 다른 기구는 대개 조각목에 금을 입혔는데 등잔대만 순금으로 만들었다. 등잔대는 총 7개의 금 촛대로 이루어졌다. 금 촛대는 빛 되신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성령의 역사를 상징하기도 한다. 등잔대의 불빛은 성소 안을 비추는 유일한 빛이다. 특히 성소에는 창문이 없기에 제사장들은 촛대의 불빛을 통해서만 성소 안에서 활동할 수 있었다. 건축학의 원리에 따르면 성소에 창문이 없는 것은 설계상의 큰 문제가 되겠지만 하나.. 2022. 3. 15.
혼자서는 강할 수 없다 혼자서는 강할 수 없다 인생에 그늘, 더 나아가 밤과 같은 시간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그런 시간들을 쉽게 이겨내는 듯 합니다. 타고난 자존감으로 극복하는 초인들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지점은 그런 이들의 주변에는 한결같이 사랑과 신뢰를 보내주는 든든한 지원자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사람은 혼자서는 결코 강할 수 없습니다. 외로운 사람은 쉽게 나약해집니다. 그 사람 주변에 어떤 이들이 있고, 어떻게 관계하는지만 보아도 그의 향후 삶이 그려집니다. [CBS 1분 묵상 20211004] 2021.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