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94 이제 텅 비었구나! It's Empty Now!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예레미야애가 1:1) How deserted lies the city, once so full of people! [ LAMENTATIONS 1:1 ] ... 형들과 우리 가족은 어린 시절 살던 집에서 부모님의 물건들을 옮기며 하루를 보냈습니다. 오후 늦게 마지막 물건을 가지러 다시 갔을 때 이것이 우리 가족의 집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고 뒷마당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했습니다. 나는 울지 않으려 애를 쓰다가 어머니가 나를 돌아보시며 “이제 완전히 텅 비었구나” 하시는 말씀에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54년의 추억을 간직한 집은 이제 비어 있습니다. 나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쓰고 .. 2023. 6. 13. 변화를 꿈꾸다 변화를 꿈꾸다 사람들은 가끔 변화를 꿈꿉니다. 새 옷을 사 입고, 새집으로 이사를 가고, 집을 새로 단장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화는 진정한 의미의 변화가 아닙니다. 정말 자신을 바꾼다면 내면에서부터 변화를 시작해야합니다. 본질적인 변화가 시작되면 나머지 것들은 자연히 따라서 변하게 마련입니다. 진심으로 원하는 인간상이 있다면 이미 그런 사람이 된 것처럼 행동하십시오. 그렇게 한다면 자연히 변화가 생기고 내면의 움직임도 달라집니다. 그 내면이 달라지면 겉모습도 달라져서 사람들은 곧 새로운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502] 2023. 5. 2. 장애물 너머에 장애물 너머에 인생을 살다보면 불쑥불쑥 나타나는 장애물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정 성공하는 사람들은 장애물 너머에 있는 목적지와 희망을 봅니다. 나폴레옹은 이탈리아를 보았지 알프스를 본 것이 아닙니다. 알프스는 그가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통과점일 뿐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출산을 앞두고 있는 산모의 마음은 곧 품에 안게 될 귀여운 아기의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출산의 고통은 (그저) 견뎌내야 할 인내의 시간일 것입니다. 문제를 헤치고 나아가는 사람들은 성공의 땅에 거주 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망각의 세계에서 길을 잃을 것입니다. [CBS 1분 묵상 20230306] 2023. 3. 6. 겨울 타는 사람은 없다 겨울 타는 사람은 없다 사람들이 ‘가을’을 탄다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하나 둘 떨어지고 마는 잎사귀의 추락 앞에 ‘소멸’을 떠올리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어 찾아오는 겨울은 그 소멸을 가시적으로 확정 짓습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겨울을 타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가가르쳐 주지 않아도 봄이 온다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일종의 신앙적 믿음과 비슷합니다. 비록 눈 앞에 없지만, 반드시 봄이 도래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그 매서운 추위 앞에서도 어떻게든 이 긴 겨울을 보낼 방법들을 찾아냅니다.’ [CBS 1분 묵상 20230302] 2023. 3. 2. 이전 1 ··· 5 6 7 8 9 10 11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