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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75

행복은 내 손 안에 행복은 내 손 안에 사람들은 자신의 손 안에 있는 행복은 작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늘 더 큰 행복을 멀리서 찾으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게 더 큰 행복을 좇다보면 지금의 행복마저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행복이 떠난 뒤에야 그 행복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지금 내손 안에 있는 행복을 크게 보십시오. 이 행복이 내 삶을 지탱하는 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행복은 손에 잡고 있는 동안에는 작게 보이지만 놓치고 나면 얼마나 크고 귀중한 것인지를 알게 된다.’ 러시아의 문학가 막심 고리끼의 말입니다. [CBS 1분 묵상 20210816] 2021. 8. 16.
인간은 죄인이다 인간은 죄인이다 ‘인간은 죄인이다’라는 말은 언제나 도전받고 조롱받는 말이었습니다. 그처럼 자신을 무기력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인식하는 것은 약하고 못난자의 논리이기에, 걱정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것을 요청하는게 지혜자들의 충고였지요. 즉 경건한 자기 수양이나 성찰없이 부담 없이 누리는 자존감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긍정적 사고와 자기애만으로 진정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자신의 죄인됨을 직면하고, 자신을 넘어 타인과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행복해지리라 믿습니다. [CBS 1분 묵상 20210528] 2021. 5. 28.
알아야 할 것 알아야 할 것 삶의 어려움을 맞이할 때면, 상황마다 속속들이 하나님께서 구구절절 설명을 해주시면 참 좋겠습니다. 이러한 바램은 ‘이유’를 알고 싶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이기에 당연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유’에 대한 앎이, 곧 자신의 행복을 보장하지는 못한다는 사실도 당연한 것입니다. 성경지식이 신앙과 반드시 정비례하지 않는 것처럼 그 둘은 별개인 것이지요. 그래서 성경은 고통의 이유를 설명하기 보다, 하나님이 정답이심을 늘 강조합니다. 거기에 머물때 더이상 이유는 무의미해집니다. [CBS 1분 묵상 20210328] 2021. 3. 28.
인생은 불공평하다 인생은 불공평하다 인생은 불공평해 보입니다. 누군가는 3루에서 출발하지만, 누군가는 벤치에서 출발하는 것 같으니까요. 그래서 출발점이 너무 뒤쳐져있음을 확인하는 순간 원망에 휩싸이게되고, 게다가 성장과정의 결핍 문제들까지 덧붙여진다면 삶의 의욕마저 잃게됩니다. 네. 냉혹한 현실입니다. 다만 출발이 ‘누림’을 결정할 수는 있지만, ‘성숙’과 ‘행복’을 결정하지는 못한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자기 인생의 밝은 면 뿐 아니라 어두운 면까지 아우를 때, 비로소 성숙에 이르고, 행복에 머물게 됩니다. [CBS 1분 묵상 20210316] 2021.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