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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story107

거리의 아이를 희망의 아이로 "엘 시스테마 El Sistema" 올 해 제 10회 서울 평화상 수상자는 호세 안토니오 아브레우 박사이십니다. 베네수엘라 분이십니다. 베네수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남미에 있지요. 남미는 어떤 곳입니까? 안타깝게도 마약상들이 판을 치는 곳입니다. 이곳 베네수엘라도 다름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과 청소년, 특히 빈곤층의 아이들과 청소년은 범죄와 폭력에 아무런 보호없이 그대로 노출되어 노예 아닌 노예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더욱 무서운 것은 마약이 아닌 절망이라는 체념의 중독이었습니다. 이때 베네수엘라의 예술가들이 나섭니다. 아이들의 손에 마약과 총칼이 아닌 악기를 쥐어주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으로 가르침을 나누었습니다. 아이들의 귀에 음악이 들리기 시작했고, 아이들의 몸이 음악에 반응했으며, 아이들의 열정이 희망을 연주하기 시작했습니.. 2010. 10. 21.
To Where You Are [Josh Groban] ... 당신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곁에 있는 걸 알아요 ... 당신은 영원한 나의 사랑이니까요 ... 그 누가 함께한다는 믿음, 분명 곁에 없지만 분명 함께한다는 믿음은 한 걸음 한 걸음 놓여지는 인생길에 큰 힘이 됩니다. 역시나 사랑은 존재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Who can say for certain Maybe you’re still here I feel you all around me Your memories so clear Deep in the stillness I can hear you speak You’re still an inspiration Can it be (? ) That you are mine Forever love And you are watching over me f.. 2010. 10. 17.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준 연주자 "Leon Fleisher 레온 플라이셔" 레온 플라이셔 Leon Fleisher의 연주 앨범 "Two Hands"의 재킷 사진 입니다. 레온 플라이셔 Leon Fleisher가 누구며 위 사진의 앨범이 주는 의미와 그의 삶이 주는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레온 플라이셔 Leon Fleisher의 연주를 한 곡 들으시겠습니다. 연주 곡명은 라벨 Ravel의 "Left Hand Concerto" 입니다. 레온 플라이셔는 1928년 7월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마도 음악 신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4살부터 연주를 하기 시작했고, 6살때 최초의 공개연주회를 했다네요..^^ 10살에는 유럽으로 건너가 당대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는 아르투르 슈나벨 Artur Schnabel에게 사사를 했는데요, 이 분은 당시 "16세 이.. 2010.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