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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2

엄마의 회초리보다 아빠의 한마디 [히구치 유이치] 아마도 제 나이또래의 분들은 '아빠'보다는 '아버지'가 더 입에 베어 있을겁니다. 저는 울 아버님 돌아가실 때까지 한번도 '아빠'라고 불러 본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아버지' 였지요. 그래서인지 몰라도 아버지와의 대화가 기억나는 장면은 없습니다. 분명 무언가를 배우고 체득하여 아버지를 마음 속 깊이 존경하고 있지만, 정겹게 마주 앉아 도란도란 또는 진중한 대화를 해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 아쉬움때문에라도 이제 초등 2학년생인 아들과 대화를 자주 하려고 합니다. 장난을 치거나 운동을 하거나 놀더라도 꼭 이야기를 나누려고 애를 씁니다. 그런데 그것, 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그것, 역시 배움이 필요하더군요. 좋은 책 한 권 소개 드립니다. 엄마의 회초리보다 아빠의 한마디국내도서>가정과 생활저자 .. 2010. 10. 25.
나를 딛고 세상을 향해 뛰어 올라라 [송길원] 결혼 7년만에 아들을 선물받고 어찌어찌 살아오던 나에게 '아빠'에서 '아버지'로 성장하게 만든 책, 아이가 있는 모든 분들에게 적극 권합니다. 아래는 밑줄 친 내용 입니다. - "아들아! 죽는 날까지 꿈꾸기를 포기하지 마라. 매일 꿈을 꾸어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며, 오직 꿈꾸는 자만이 비상할 수 있다. 꿈에는 한계가 없다. 마음껏 꿈꿔라. 꿈을 꾼다는 것은 살 아 있다는 증거이고 사람이 살아 있는 동안에 반드시 해야 할 의무이자 권리이다." -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어릴 적 부모로부터 받은 감화가 자식에게는 두고 두고 교육적 효과를 일으킬 것 이다. 나는 아이들에게 거짓말하지 말라는 위압적 가르침보다 '우리 모두 투명하게 살자'고 말한다. 시간에 투명하고, 장소에 투명하고,.. 201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