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 : 성균관 의대 제일병원 친절캠페인 배지 및 포스터의 심볼]
어제 저녁은 친구와 함께 유명한 추어탕 집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총각김치, 파김치뿐만 아니라 주 메뉴인 추어탕도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작은 가마솥에다 테이블 위에서 직접 끓여 주시기 때문에 그 맛이 더욱 깊고 좋았습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주문 받을 때의 종업원의 태도였습니다.
주문을 받는 것이 아니라 메뉴를 강요하는 태요였습니다. 듣지 않고 명령하는 것 같아 많이 불편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글을 읽고나니 더욱 느껴지는 것이 많아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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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가게를 열면 그 곳에서 물건만 판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렇지가 않습니다. 가게에서 파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미소여야 합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 사이에는 물건과 돈 이전에 신뢰와 감사가 오가야합니다. 친절과 사랑이 오가야 합니다. 이럴 때 미소는 가장 좋은 표현입니다. 미소 안에 사랑과 감사, 기쁨과 만족이 다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가게든 직장이든 혹은 가정이든 자주 웃으십시오. 웃는 만큼 행복지수도 올라갑니다. ‘미소 짓는 법을 배우기 전까지는 가게 문을 열지마라’ 유대인의 격언입니다.
[CBS 1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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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감사, 친절과 사랑이 오가는 장소가 가게이다."
물론, 가게라는 영업장소에만 적용되고 통용되어야 할 것이 아니지요.
스스로에게 또 관계 속에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여유, 그 여유를 찾고 쌓은 것이 그 첫번째 걸음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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