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육체적인 것이 가장 영적인 것이다
육체와 영혼을 분리해서 보려는 시도들이 꽤 많았지만, 모두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분리된 삶이라는 것을 검증할 수도 없지만, 사실 그리 주장하던 모든 시도가 오히려 삶에 악영향을 낳았기 때문이지요. 그런 의미에서 오히려 가장 육체적인 것이 가장 영적인 것이고, 가장 영적인 것이 가장 육체적인 것이라는 말이 더 적합해보입니다. 네. 육체 단련만이 아닌 모든 육체적 행동이 영성을 바꿔가고, 기도같은 영적 행위만이 아닌 어떤 정체성으로 오늘을 보내는지가 육체를 바꿔갑니다.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라인새벽기도] 영적인 비밀에 정통해지라 (0) | 2021.02.15 |
---|---|
꼭 닮음 Spitting Image (0) | 2021.02.15 |
구조 신호 보내기 Sending Out an SOS (0) | 2021.02.14 |
예배, 거기 그 자리로부터 (0) | 2021.02.14 |
새 일 Something New (0) | 2021.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