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거기 그 자리로부터
그리스도인의 예배는 예배당같은 특정 장소, 또는 헌신이 담긴 신앙적 행위나 조건을 담보로, 혹은 성직자와 같은 특별한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처럼 조건을 통해서 가능한 것은 구약의 제사일 뿐, 이미 예수께서 모든 것을 다 충족하셨습니다. 때문에 우리네 예배는 구원을 얻기 위함도, 죄를 용서받기 위함도, 혹은 인정받기 위함도 아닙니다. 이 놀라운 일들이 ‘예수로 말미암아’ 그저 나에게 주어졌음을 믿기에, 그래서 예배하지 않을 수 없기에 하는 것입니다.
'기억하고 싶은 말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장 육체적인 것이 가장 영적인 것이다 (0) | 2021.02.15 |
---|---|
구조 신호 보내기 Sending Out an SOS (0) | 2021.02.14 |
새 일 Something New (0) | 2021.02.13 |
나는 누구인가? (0) | 2021.02.13 |
2021년 복 많이 받으세요 (0) | 2021.02.12 |